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룸메이트 나나 박봄 친분 자랑, 엉뚱발랄한 그녀들의 조합
입력 2014-05-26 06:01 
룸메이트 나나
룸메이트 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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룸메이트 나나와 박봄이 남다른 친분으로 눈길을 끌었다.

나나와 박봄은 지난 25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이하 룸메이트)에서 서로 만의 사인으로 웃음을 선사했다.

이날 나나는 음악방송에 함께 출연하게 된 박봄을 보기 위해 투애니원의 대기실을 방문했다. 나나를 보자마자 박봄은 애교를 선보이며 멤버들의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의 모습을 보던 투애니원은 "우리와 하는 것과는 전혀 다르다"며 나나와 박봄의 사이를 질투했다. 이에 박봄은 "멤버들은 그런 걸 별로 안 좋아한다. 나는 약간 애교섞인 성격이 있는데 나나가 그렇게 다가오니 내가 안 받아줄 수가 없다"고 설명,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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