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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 주니치전 4타수 1안타
입력 2014-05-25 21:19 
이대호가 주니치를 상대로 1안타를 쳐냈다. 사진=MK스포츠 DB
[매경닷컴 MK스포츠 전성민 기자] 이대호(32·소프트뱅크 호크스)가 3경기 연속 안타를 쳐냈다.
이대호는 25일 일본 아이치현 나고야돔에서 열린 2014 일본 프로야구 주니치 드래건스와의 원정경기에 4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이대호의 시즌 타율은 2할8푼3리에서 2할8푼2리로 하락했다.
2회 선두타자로 나선 이대호는 주니치 선발 하마나 다쓰로를 상대로 3루수 땅볼에 그쳤다.
4회에는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하마다와 풀카운트까지 갔지만 헛스윙 삼진 아웃으로 물러났다.
이대호는 세 번째 타석에서 안타를 쳤다.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9구까지 가는 승부 끝에 좌익수 쪽에 안타를 뽑아냈다.
이대호는 9회에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소프트뱅크는 주니치에 1-2로 졌다.
[ball@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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