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골프장 사장 납치 용의자는 조폭 두목
입력 2007-02-28 10:02  | 수정 2007-02-28 10:02
골프장 부자 납치사건을 수사중인 인천공항경찰대는 납치 용의자 한모씨가 대전 폭력조직 S파 두목인 점을 확인하고 한씨의 행방을 찾는데 수사력을 모으고 있습니다.
경찰은 한씨가 누군가로부터 사주를 받고 골프장 사장 강모씨와 아들, 운전기사 은모씨 등 3명을 납치한 것으로 보고 대전에 수사대를 급파해, 폭력조직 조직원들을 대상으로 조사를 벌일 계획입니다.
경찰은 그러나 한씨가 전과 11범에 폭행치사로 지명수배된 상태인 점을 감안할 때 부하가 한씨 명의로 차량을 빌렸을 가능성에 대해서도 조사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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