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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의지, 5회 동점 상황서 3점 홈런
입력 2014-05-25 16:08  | 수정 2014-05-25 16:14
양의지가 한화전에서 결정적인 홈런을 쳐냈다. 사진=MK스포츠 DB
[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전성민 기자] 양의지(두산 베어스)가 5회에 결정적인 홈런을 쳐냈다.
25일 잠실 한화전에 6번 포수로 선발 출전한 양의지는 4-4로 맞선 5회 1사 주자 2,3루에서 최영환을 상대로 볼카운트 2볼2스트라이크에서 10구째까지 가는 접전 끝에 몸쪽 높게 들어온 127km짜리 체인지업을 잡아당겨 좌측 펜스를 넘기는 비거리 115m짜리 스리런 홈런으로 연결했다. 시즌 5호.
양의지는 5월8일 롯데전 이후 12경기 만에 홈런을 쳐냈다.
[ball@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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