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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M 첸, 크리스 사태에 “비온 뒤, 땅 굳는다”
입력 2014-05-25 16:00  | 수정 2014-05-25 16:14
사진=곽혜미 기자
[MBN스타 송초롱 기자] 그룹 엑소-M 첸이 크리스 사태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25일 오후 서울 방이동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첫 단독 콘서트 ‘엑소 프롬 엑소 플래닛 #1-더 로스트 플래닛(EXO FROM. EXOPLANET #1 - THE LOST PLANET)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날 첸은 크리스 사태 이후 심경을 묻는 말에 비온 뒤에 땅이 더 굳는다는 말이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11명이서 다시 콘서트 준비를 하면서 더 단단해질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루한도 이번 일을 겪으면서 진짜 감동한 부분이있다. 콘서트 1주일 전에 생겨난 사태인데 멤버 모두 준비를 열심히 해줘서 팬들과 이런 무대를 즐길 수 있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엑소-M 크리스는 지난 15일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을 상대로 서울중앙지법에 전속계약 효력 부존재확인 소송을 제기했다. 현재까지 크리스는 SM과 연락두절 상태다.

이번 콘서트는 엑소가 데뷔 후 처음 선사하는 단독 공연인 만큼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고 있으며, 서울을 시작으로 아시아 주요 도시에서 개최될 예정이어서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얻을 전망이다.

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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