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부' 장동건 "결혼의 결정적 단점은…"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배우 장동건이 자신이 생각하는 결혼의 결정적 단점을 소개했다.
장동건은 24일 방송된 KBS2 '연예가중계'에서 "결혼을 하면 장점과 단점이 있다"고 소개했다. 그는 "결혼을 하면 여러 가지 장점이 있다. 안정감 행복감도 있다"고 먼저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도 장동건은 "그런데 결정적인 단점은 내 시간이 없다는 것이다. 그럼에도 그 모든 걸 상쇄시킬 만큼 좋은 것이 있다"고 말했다.
특히 장동건은 '노총각' 김희원에 대해 "빨리 결혼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하긴 해야 하지만 최대한 늦게 해라"라고 조언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장동건은 2011년 배우 고소영과 결혼, 슬하에 1남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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