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혜진 MBC 사표 제출 “새로운 도전…개인적 결정이다”

박혜진 MBC 사표 제출, 박혜진 MBC 사표 제출

박혜진 MBC 사표 제출이 화제다.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2006년부터 3년간 MBC ‘뉴스데스크 앵커로 활약하며 MBC 간판 아나운서로 사랑받은 박 아나운서는 최근 사직서를 제출했다. 사직서는 오는 26일 수리될 예정이며, 이후 프리랜서 방송인으로 활동할 전망이다.

박 아나운서의 사직이 기사화 되면서 많은 관계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사직과 관련해 많은 말들이 나오자 박 아나운서는 24일 MBC 보도자료를 통해 이에 대한 솔직한 심경을 전했다.

그 동안 아이를 키우며 방송을 쉬었고, 오롯이 엄마와 아내로 지내며 카메라 밖의 진짜 세상의 주인공들을 많이 만나고 경험할 수 있었다”고 밝힌 박 아나운서는 사직을 결심하게 된 이유에 대해 ‘새로운 도전을 향한 출발이라는 의미의 개인적 결정이다. 앞으로도 최선을 다 하겠다”며 각오를 밝혔다.

이어 방송 13년 차의 아나운서로서 그 동안의 삶을 뒤로하고 이제 새로운 도전을 위해 나아가려 한다”며 함께 했던 선후배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덧붙였다.

박혜진 MBC 사표 제출 소식에 누리꾼들은 "박혜진 MBC 사표 제출, 앞으로 다양한 활동 부탁드려요." "박혜진 MBC 사표 제출, 새로운 도전 응원합니다." "박혜진 MBC 사표 제출, 힘든 결정이었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