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지호진, ‘무도’ 등장에 누리꾼 술렁~ ‘너무 예뻐’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정영 인턴 기자] 톱모델 지호진이 ‘무한도전에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24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홍철아~ 장가 가자 특집으로 유부남 멤버들이 노홍철의 짝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준하는 키 큰 여자가 이상형인 노홍철을 위해 친분이 있는 모델 지호진에게 전화를 걸어 만남을 가졌다.
지호진을 만난 정준하는 제 주변에 정말 괜찮은 남자가 하나 있다. 사실 그 친구가 키가 174cm 넘었으면 좋겠다고 하더라”면서 그 친구가 36살이다”라고 조심스럽게 운을 뗐다.

이에 지호진의 모델 친구들이 노홍철 아니냐”며 추측을 하자, 마지못해 정준하가 인정하는 모습이 그려져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지호진은 2005년 엘리트 모델룩 코리아 선발대회 2위, 엘레쎄 모델 선발대회에서 1위로 활약한 톱모델이다.
이날 지호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지호진, 섹시해” 지호진, 몇 살이야?” 지호진, 젠틀맨에서 어디서 나왔지” 지호진, 노홍철이랑 안 어울려” 지호진, 키 크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