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미 국가정보국 "북·이란 특별관심"
입력 2007-02-28 06:32  | 수정 2007-02-28 09:09
존 매코넬 미 국가정보국장은 테러에 이어 대량살상무기와 그 투발수단의 개발, 확보가 미국과 동맹국들을 위협하는 요인이라며 북한과 이란을 특별관심대상국으로 지목했습니다.
매코넬 국장은 미 의회 상원 군사위 청문회 증인으로 출석해 이같이 밝히고, 지난 13일 베이징 북핵 6자회담에서 북한이 합의한 비핵화의 초기 단계 이행 사항을 지켜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국장은 또 이란 상황과 관련해 중동지역에서 다른 국가들의 대응조치로 인해 지역불안정이 촉발될 수 있는 매우 위험한 상황이라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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