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배니아주 필라델피아의 시티즌스뱅크볼파크에서 진행 중인 양 팀의 경기는 4회초 2사 1, 2루 클레이튼 커쇼 타석에서 중단됐다. 4회부터 시작된 비가 굵어지면서 정상적인 경기가 어려운 상태가 됐고, 결국 중단을 결정했다. 현재 경기장에는 방수포가 덮힌 상태다.
쏟아지는 비로부터 배트를 보호하기 위해 더그아웃에 놓인 장비를 수건으로 덮어 놓았다.
한편, 이날 경기는 다저스가 2-0으로 앞서갔다. 다저스는 1회 디 고든의 우전 안타와 도루 2개로 만든 1사 3루 기회에서 야시엘 푸이그가 좌전 안타로 선취점을 냈고, 2회 칼 크로포드가 우측 담장 넘어가는 솔로홈런을 때리면서 2-0을 만들었다. 선발 클레이튼 커쇼는 3이닝 동안 피안타 없이 1볼넷 3탈삼진을 기록하고 있었다.
[매경닷컴 MK스포츠(美 필라델피아)=조미예 특파원/myjo@maekyung.com]
쏟아지는 비로부터 배트를 보호하기 위해 더그아웃에 놓인 장비를 수건으로 덮어 놓았다.
한편, 이날 경기는 다저스가 2-0으로 앞서갔다. 다저스는 1회 디 고든의 우전 안타와 도루 2개로 만든 1사 3루 기회에서 야시엘 푸이그가 좌전 안타로 선취점을 냈고, 2회 칼 크로포드가 우측 담장 넘어가는 솔로홈런을 때리면서 2-0을 만들었다. 선발 클레이튼 커쇼는 3이닝 동안 피안타 없이 1볼넷 3탈삼진을 기록하고 있었다.
[매경닷컴 MK스포츠(美 필라델피아)=조미예 특파원/myjo@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