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측면 수비수 파트리스 에브라가 올드 트래포드에 남는다.
맨유는 24일 오전(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에브라와 계약 연장을 발표했다. 계약기간은 1년 연장된 것으로 알려졌다.
노쇠화로 기량이 떨어지면서 방출 대상으로 거론됐다. 인터 밀란, 유벤투스(이상 이탈리아), AS 모나코(프랑스) 등 몇몇 구단이 에브라에 관심을 나타내기도 했다. 맨유를 떠날 것이라는 예상과 다르게 에브라는 잔류를 택했다.
이로써 지난 2006년 1월 네먀나 비디치와 함께 맨유의 유니폼을 입었던 에브라는 올드 트래포드에서 10년을 채우게 됐다.
맨유 소속으로 379경기에 출전해 10골을 넣은 에브라는 프리미어리그 5회, 리그컵 3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및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월드컵 1회 등의 우승에 이바지했다.
[rok1954@maekyung.com]
맨유는 24일 오전(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에브라와 계약 연장을 발표했다. 계약기간은 1년 연장된 것으로 알려졌다.
노쇠화로 기량이 떨어지면서 방출 대상으로 거론됐다. 인터 밀란, 유벤투스(이상 이탈리아), AS 모나코(프랑스) 등 몇몇 구단이 에브라에 관심을 나타내기도 했다. 맨유를 떠날 것이라는 예상과 다르게 에브라는 잔류를 택했다.
이로써 지난 2006년 1월 네먀나 비디치와 함께 맨유의 유니폼을 입었던 에브라는 올드 트래포드에서 10년을 채우게 됐다.
맨유 소속으로 379경기에 출전해 10골을 넣은 에브라는 프리미어리그 5회, 리그컵 3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및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월드컵 1회 등의 우승에 이바지했다.
[rok1954@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