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지웅, 한기총 조광작 목사에게 일침…"통쾌하네!"

허지웅, 한기총 조광작 목사에게 일침…"통쾌하네!"

영화평론가 및 방송인으로 활동 중인 허지웅이 조광작 목사 발언에 일침을 가했습니다.

23일 허지웅은 자신의 트위터에 "참혹하고 잔인하며 무도하다"며 "길거리에 교복 입은 아이들 눈도 못 마주치겠다"라는 글과 함께 한기총 조광작 목사의 발언이 담긴 '가난한 집 아이들 불국사로 수학여행 가지…'라는 제하의 기사를 링크했습니다.

앞서 이날 한겨레 보도에 따르면 한기총 부회장인 조광작 목사는 지난 20일 오전 11시 서울 종로구 연지동 한국기독교연합회관 내 한기총 회의실에서 열린 긴급임원회의에서 "가난한 집 아이들이 수학여행을 경주 불국사로 가면 될 일이지, 왜 제주도로 배를 타고 가다 이런 사단이 빚어졌는지 모르겠다"고 말한 바 있습니다.

한기총 조광작 목사 발언 허지웅 일침에 대해 누리꾼은 "허지웅, 한기총 조광작 목사 발언에 통쾌하다" "한기총 조광작 목사, 들어보면 이해되지만..." "한기총 조광작 목사, 허지웅 말이 맞지 솔직히 저 발언은 좀 심하긴 했지"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