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매직아이’ 홍진경, “보복심리로 남자친구와 이별했다” 폭로
입력 2014-05-23 17:13 
사진=SBS "매직아이" 캡쳐
방송인 홍진경이 폭탄발언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SBS 파일럿 프로그램 ‘매직아이 측은 23일 팟캐스트 매직아이 2편을 공개했다. 지난 13일 방송에서 담지 못한 에피소드들을 녹음 파일로 담아낸 것.
데이트 폭력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던 중 홍진경은 남자가 나한테 먼저 대시한 적은 없다. 대신 내가 먼저 다가가서 사귀면 항상 나한테 매달렸다. 항상 그 패턴 똑같았다. 나는 남자한테 다가갈 때도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안다. 예쁜 여자들이 얼굴 믿고 있을 때 우리들은 연구 많이 한다. 향수, 옷, 유머러스한 멘트 등 신경쓴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그녀는 그래서 나한테 빠졌을 때 ‘그만 만나 이렇게 말하는 것 즐겼다. 보복 심리도 있었던 것 같다. ‘나 무시했지 이런 느낌 있었다. 좋아하는데도 즐기려고 이별 선언한 적 있었다”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다른 출연진들은 나쁜 사람이네”라고 지적했다.

SBS ‘매직아이는 ‘데이트 폭력을 주제로 이효리, 문소리, 홍진경, 임경선 4MC와 이적, 김기방이 게스트로 참여해 기존 방송에서 볼 수 없던 파격적이고 깊이 있는 발언들을 쏟아내며 큰 관심을 받았다.
‘매직아이의 끝나지 않은 폭탄발언은 팟캐스트 2탄에서 이어지며, 공식 홈페이지, 아이튠즈, 팟빵 등에서 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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