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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순의 대명사' 후지이 미나에게 이런 모습이? "다 벗은 줄"
입력 2014-05-23 15:03 
후지이 미나/ 사진=간드로메다
'청순의 대명사' 후지이 미나에게 이런 모습이? "다 벗은 줄"

후지이 미나

일본 배우 후지이 미나가 한국에 오게 된 사연을 공개했습니다.

최근 MBC '세바퀴'는 외모와 지성을 겸비한 전 세계 엘리트 외국인들이 한 자리에 모인 '글로벌 엘리트 특집'으로 진행됐습니다.

이날 일본의 명문 게이오기주쿠 대학 문학부를 졸업한 엄친딸 배우 후지이 미나는 한국에 오게 된 과정을 이야기하던 중 "배용준을 사랑해서 모든 걸 버리고 한국으로 왔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습니다.

그는 '겨울연가'에 빠져 온 가족이 배용준의 팬이 됐다며 "할머니, 엄마, 본인이 마치 사각관계처럼 배용준을 두고 다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습니다.


후지이 미나는 "배용준을 만나고 싶지는 않다"고 밝히며 의미심장한 이유를 덧붙여 듣는 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기도 했습니다.

'세바퀴'에서는 미국 엘리트 교수 출신 버스커버스커 브래드, 가나 의대생 엄친아 아부다드, 캐나다 판소리 명인 라이언 케시디, 프랑스 택견 고수 장 세바스티앙 등이 출연할 예정입니다.

후지이 미나에 대해 누리꾼은 "후지이 미나, 예쁜데 몸매도 좋네" "후지이 미나, 배용준 겨울연가에서 진짜 멋있었지" "후지이 미나, 예쁘고 공부도 잘하고 다 갖췄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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