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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생명, 임직원 하계 간편복 해외 저소득국가에 기부
입력 2014-05-23 14:46 
23일 함께하는재단 굿윌스토어 김우용 상임대표(왼쪽 두번째)와 신한생명 배형국 부사장(왼쪽 세번째)이 하계유니폼 기부 전달식을 마치고 직원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신한생명은 23일 서울 중구 청계천로 소재 본점 13층 대회의실에서 '임직원 하계 간편복 해외기부 전달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경영지원그룹 담당임원인 배형국 부사장과 사회복지법인 함께하는재단 굿윌스토어 김우용 상임대표가 참석했다. 8월 중 함께하는재단 굿윌스토어의 해외파견 봉사단을 통해 네팔, 캄보디아 등 해외 저소득국가의 학교와 고아원에 전달될 예정이다.
신한생명은 임직원이 작년까지 착용했던 2300점의 하계 간편복을 기부했으며, 통풍과 땀흡수가 잘되는 쿨맥스 소재로 만들어져 기온이 높은 지역에서 착용하기 좋은 의류라고 신한생명 측은 설명했다.
신한생명 관계자는 "보험의 기본정신이라 할 수 있는 '상부상조 정신' 실천과 고객에게 더욱 신뢰받는 회사로 성장하기 위해 나눔 경영을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매경닷컴 전종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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