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남정 딸 박시은'
박남정의 딸 박시은이 KBS2 '해피투게더'에서 완벽한 걸그룹 댄스를 선보여 화제를 모으는 가운데, 과거 한 방송에서 팬레터를 받은 사연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지난 2월 한 종합편성채널 프로그램에서 MC 손범수는 미국에서 날아온 편지라며 편지 한 통을 읽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MC 손범수는 "똑부러지고 총명한 박시은 양을 며느리로 삼고 싶습니다. 미국 하버드대에 재학 중인 제 아들과 시은 양을 만나게 해 주고 싶습니다"는 내용의 편지를 소개했습니다.
박남정은 딸에게 온 팬레터에 기분 좋으면서도 얼떨떨한 모습을 보이며 "하버드, 어디서 많이 들어본 학교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이에 배우 조민희는 "요즘 대세는 하버드 대학교보다 'MIT공대(매사추세츠공과대학교)'다. 태원이 목표가 MIT 공대다"며 "시은아 하버드 오빠는 나이가 많을 거다. 태원이 오빠 MIT공대 갈 거다. 너 우리 며느리로 오면 보톡스도 공짜로 놔 준다"고 해 좌중을 폭소케 했습니다.
박남정 딸 박시은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 박남정 딸 박시은 역시 끼가 넘치더라!" "박남정 딸 박시은 춤 진짜 잘추던데.." "박남정 딸 박시은 걸그룹 해도 되겠는데!"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