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션, 엄지원 결혼식 사회 본다…무슨 인연?
입력 2014-05-23 13:07 
배우 정혜영의 남편이자 가수인 션이 엄지원의 결혼식 사회를 맡는다.
23일 오전 관계자에 따르면 션은 오는 27일 열리는 엄지원(37)과 건축가 오영욱(38)씨의 결혼식에서 사회를 맡는다.
앞서 지난 22일 엄지원의 결혼식에는 ‘하미모(하나님을 사랑하는 미인들의 모임) 멤버들이 축가를 부른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하미모 멤버들로는 한혜진, 한지혜, 예지원, 유선, 김성은, 박수진, 강혜정 등이 속해있다.
션의 아내인 정혜영 역시 ‘하미모 멤버로 엄지원 결혼식에 참석한다. 션과 엄지원은 예전부터 알고 지낸 오랜 인연으로 이번 결혼식 사회를 맡게 됐다.
한편 엄지원과 오영욱은 지난해 7월 열애 공개 이후 약 1년 만인 오는 27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백년가약을 맺는다. 예비신랑인 오영욱 대표는 ‘오기사라는 필명으로도 잘 알려진 건축가. 두 사람은 웨딩촬영을 비롯해 예물, 예단, 폐백을 생략한 간소한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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