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총잡이 전혜빈, 화사한 한복 입고 카리스마 과시

조선총잡이 전혜빈 조선총잡이 전혜빈

‘조선 총잡이 전혜빈 스틸컷이 공개됐다.

오는 6월 25일 첫 방송되는 KBS2 새 수목드라마 ‘조선총잡이(극본 이정우 연출 김정민 제작 조선총잡이문화산업전문회사) 제작진은 철의 여인 최혜원 역을 연기할 전혜빈의 매혹적인 스틸컷을 전격 공개했다.

극 중 최혜원은 서늘한 미모와 강력한 카리스마로 중무장한 보부상단의 접장으로, 어느 누구도 범접할 수 없는 위엄을 가진 인물이다. 세상의 모든 재력을 소유하고자 하는 욕망을 불태우지만 박윤강(이준기 분)을 만나 사랑에 빠지게 되는 인물이다.

전혜빈은 첫 촬영 전날, 예고 없이 촬영 현장에 미리 합류해 의상을 체크하고 김정민 감독과도 캐릭터에 대해 세밀하게 점검하는 등 현장에 빠르게 적응하기 위한 열의를 보였다.

본 촬영일에는 화사한 한복으로 치장한 그녀의 미모와 카리스마는 단숨에 현장에 모인 스태프들의 시선을 빼앗았고, 아버지 최원신 역의 유오성과 마주하는 장면에서는 두 사람이 뿜어내는 눈빛작렬 카리스마가 현장을 압도했다는 후문이다.

전혜빈은 평소에도 유오성 선배님이 너무 멋지고 최고의 배우라고 생각했다. 사실 아버지의 카리스마에 주눅 들지 않을까 걱정도 했지만 굉장히 편하게 대해주셨고 예쁜 딸이 생긴 것 같다며 좋아해주시더라. 정말 너무 즐겁게 촬영했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조선 총잡이는 조선의 마지막 칼잡이가 시대의 영웅 총잡이로 성장해가는 과정을 그린 드리마로 오는 6월 25일 방송된다.

조선총잡이 전혜빈 조선총잡이 전혜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