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지, ‘신의퀴즈4’ 출연…풍부한 감정 연기 선보인다

[MBN스타 안성은 기자] 배우 박민지가 ‘신의 퀴즈4에 출연한다.

박민지는 오는 25일 방송예정인 OCN 드라마 ‘신의 퀴즈4-천사의 손톱편 에피소드에 주인공으로 출연한다.

‘천사의 손톱은 처참학 살해된 경찰관이 발견되고 그가 맡았던 성범죄 사건의 피해자가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되면서 시신에 남겨진 희귀 유전자를 통해 미스터리한 사건의 비밀을 파헤치는 이야기를 담는다.

박민지는 극중 사건의 피해자이자 용의자로 지목된 박하영 역으로, 가벼운 마찰에도 피부가 벗겨지고 수포가 형성되는 희귀질환자로 분해 전에 없던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스틸컷에서 박민지는 얼굴에 피를 묻힌 채 망연자실한 표정을 짓고 있다. 그는 금방이라도 눈물을 쏟을 것처럼 풍부한 감정 연기를 선보이고 있어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한국대 법의관 사무소 엘리트 의사들이 미궁에 빠진 의문의 사건들을 풀어가는 과정을 담은 메디컬 범죄 수사극 ‘신의 퀴즈4는 매주 일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안성은 기자 900918a@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