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김포 ‘한화 유로메트로’ 이달 30일 입주 개시
입력 2014-05-23 12:04 
한화건설이 공급한 김포시 풍무 5지구 ‘한화꿈에그린월드 유로메트로(이하 한화 유로메트로)가 이달 30일부터 입주에 들어간다.
이 단지는 작년 11월 전세상품으로 돌려 계약을 시작한 한화 유로메트로는 1차 때 이미 한달반 만에 마감했다. 올 2월부터 공급중인 2차 전세물량도 90%의 높은 계약률을 보이고 있다.
한화건설 관계자는 "현재 계약금 정액 1천만원, 입주 시 잔금 납부, 2년간 무료 커뮤니티 운영, 계양역까지 운행하는 셔틀버스 운행, 입주청소 서비스 등 다양한 혜택 제공이 높은 계약률로 이어진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한화 유로메트로는 지하 2층, 지상 10~23층, 26개 동 규모로 전용면적 기준 84, 101, 117㎡ 총 1810가구의 대단지이다.

공항철도 계양역을 통해 서울역까지 5정거장이면 도달할 수 있다. 특히, 2018년 개통 예정인 김포도시철도 풍무역이 신설되면 김포공항역 환승으로 지하철 5호선 및 9호선과 연계돼 교통환경이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또한 도보로 통학 가능한 풍무초, 풍무고 등 6개의 초·중·고교가 위치해 있으며, 단지 바로 옆 김포 풍무 국민체육센터(수영장 등), 홈플러스 등 생활 편의시설을 입주 즉시 이용 가능하다.
[매경닷컴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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