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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체 발각 위기에…카리스마 터지는 '이승기 고아라 기습키스!'
입력 2014-05-23 11:51 
이승기 고아라 기습키스 / 사진=SBS 너포위 캡처


'이승기 고아라 기습키스'

'너포위' 이승기와 고아라의 키스신이 화제입니다.

22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너희들은 포위됐다' 6회에서 은대구(이승기 분)는 자신의 정체를 숨기기 위해 어수선(고아라 분)에게 기습키스를 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어수선은 안경을 쓴 은대구가 과거 김지용(안도규)이었던 사실을 알아챘습니다.

어수선이 "너 지용이구나. 김지용 맞지?"라며 묻는 순간 마침 자신을 의심하던 서판석이 지나가자 당황한 은대구는 어수선에게 기습키스를 퍼부어 위기를 모면한 것 입니다.


앞서 서판석(차승원 분)은 은대구(이승기 분)의 이상한 행동에 그의 정체에 대해 의심하기 시작했습니다.

은대구는 11년 전 엄마가 살해당한 후 김지용이라는 이름을 은대구로 바꾸고 기억상실인 척 연기 해 보육원에서 살았습니다. 이후 복수를 다짐하며 엄마의 죽음과 관련된 인물들을 조사하고 있고, 서판석을 범인과 한 패로 의심하고 있는 중입니다.

한편 티격태격하던 두 사람이 의도치 않게 키스를 하게되면서 관계에도 변화가 생길 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이승기 고아라 기습키스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이승기 고아라 기습키스 역시 너포위 너무 재밌다" "이승기 고아라 기습키스 완전 떨린다!" "이승기 고아라 기습키스 서판석이 범인과 한 패가 맞을까"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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