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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포위’ 송영규, 구둣발 킬러의 귀환 ‘섬뜩’
입력 2014-05-23 11:2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정영 인턴 기자] 이승기가 11년 전 사고의 범인인 송영규에게 발각될 위기에 처했다.
지난 22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너희들은 포위됐다(이하 너포위)에서는 11년 전 은대구(이승기)의 엄마를 죽인 킬러 최형철(송영규)가 은대구의 뒷조사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은대구는 11년 전 사고로 엄마를 잃고 김지용이라는 이름을 은대구로 바꾸고 기억상실인 척 연기를 해 보육원에서 살게 됐다.
철저히 자신을 숨겨왔던 은대구가 이제 신분 탄로의 위험에 처해질 듯하다. 간발의 차이로 킬러 최형철이 먼저 보육원 원장에게 은대구의 정체를 물어보고 간 것.

이러한 사실을 안 은대구는 고아원 주변을 샅샅이 뒤졌으나 그를 찾을 수는 없었다.
한편 검은 모자에 워커를 신고 음산한 분위기를 풍기는 킬러 최형철이 의미심장한 미소로 은대구를 바라보는 장면이 전파를 타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이날 너포위 송영규를 접한 누리꾼들은 너포위 송영규, 신의 선물 문신남 느낌”너포위 송영규, 이승기 너무 진지해” 너포위 송영규, 이승기 뭔가 안 어울림” 너포위 송영규, 러브라인 아니겠지” 너포위 송영규, 뮤지컬 배우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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