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박남정 딸 박시은, 하버드생 부모 "며느리 삼고 싶다" 팬레터…'깜짝!'
입력 2014-05-23 09:42 
'박남정 딸 박시은' / 사진=KBS'해피투게더' 방송 캡처


박남정 딸 박시은, 하버드생 부모 "며느리 삼고 싶다" 팬레터…'깜짝!'

'박남정 딸 박시은'

과거 박남정 딸 박시은이 하버드생 부모로에게 며느리 삼고 싶다는 팬레터를 받은 점이 눈길을 끕니다.

지난 2월 한 종합편성채널 프로그램에서 MC 손범수는 미국에서 날아온 편지라며 편지 한 통을 읽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MC 손범수는 "해외에서도 '유자식 상팔자'를 보는 시청자들이 많다"고 운을 뗐습니다. 이어 손범수는 "미국에서 '유자식 상팔자'를 챙겨보는 팬입니다. 똑부러지고 총명한 박시은 양을 며느리로 삼고 싶습니다. 미국 하버드대에 재학 중인 제 아들과 시은 양을 만나게 해 주고 싶습니다"는 내용의 편지를 소개했습니다.

박남정은 딸에게 온 팬레터에 기분 좋으면서도 얼떨떨한 모습을 보이며 "하버드, 어디서 많이 들어본 학교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이에 배우 조민희는 "요즘 대세는 하버드 대학교보다 'MIT공대(매사추세츠공과대학교)'다. 태원이 목표가 MIT 공대다"며 "시은아 하버드 오빠는 나이가 많을 거다. 태원이 오빠 MIT공대 갈 거다. 너 우리 며느리로 오면 보톡스도 공짜로 놔 준다"고 해 좌중을 폭소케 했습니다.

한편, 박시은 양은 22일 KBS2 '해피투게더'에 나와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박남정 딸 박시은 소식에 누리꾼들은 "박남정 딸 박시은, 눈독들이는 사람 많구나" "박남정 딸 박시은, 애가 똑 부러지더라" "박남정 딸 박시은, 귀여워~ 남자들한테 인기 많을 듯"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