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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포위’ 이승기, 정체 탄로 위기에 고아라에 기습 키스 ‘헉’
입력 2014-05-23 08:2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정영 인턴 기자] 이승기가 고아라에게 기습키스를 했다.
지난 22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너희들은 포위됐다(극본 이정선/연출 유인식/이하 너포위) 6회에서는 신입 경찰 P4가 서로 힘을 합쳐 뺑소니 사건을 해결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은대구(이승기)는 뺑소니 사건을 마무리 짓고, 다른 사건을 조사하기 위해 과거 자신의 안경을 꺼내썼다.
우연히 안경 쓴 은대구를 본 어수선(고아라)은 과거 자신과 함께 학교를 다녔던 김지용이 떠올랐다. 이에 어수선은 잠깐만. 너 김지용? 김지용이지?”라고 거듭 물었다.

은대구는 부인했지만 당황스러움을 감출 수 없었다. 엎친데 덮친격으로 서판석(차승원)이 뒤에서 다가오고 있어 일촉즉발의 상황이 연출됐다.
서판석까지 자신의 정체를 눈치챌까 걱정한 은대구는 어수선의 입을 막기 위해 기습키스를 감행했다.
어수선과 은대구의 키스를 목격한 서판석은 화들짝 놀라 몸 둘 바를 몰라했다.
이날 이승기 정체를 접한 누리꾼들은 이승기 정체, 왠일이야” 이승기 정체, 개연성 떨어져” 이승기 정체, 이것을 윤아가 좋아합니다” 이승기 정체, 대박이야” 이승기 정체, 어떻게 안경 하나 썼다고 알아봐?”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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