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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신문 "유엔사 강화 용납 안돼"
입력 2007-02-27 15:17  | 수정 2007-02-27 15:17
북한 노동신문은 미국이 전시 작전통제권 이양 후의 공백을 이유로 유엔군사령부를 유지, 강화하려는 것은 용납될 수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신문은 유엔군사령부는 유엔의 이름을 도용한 미군사령부이며, 한반도 통일에 장애가 되는 침략적 군사기구라고 비난했습니다.
버웰 벨 주한미군사령관 겸 유엔사령관은 지난달 한반도 유사시에 대비해 주한 유엔군사령부가 전시조직을 갖추는 게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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