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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스토리 눈’ 히말라야 석청서 독성 검출…심하면 사망까지
입력 2014-05-22 22:02 
사진=리얼스토리 눈 캡처
[MBN스타 대중문화부] 히말라야 석청에서 독성이 검출됐다.

22일 방송된 MBC ‘리얼스토리 눈에서는 일부 한국 사람들이 즐겨 찾는 히말라야 석청에 대해 조명했다.

이날 제작진은 직접 공수한 석청을 가지고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을 찾았다. 그들은 히말라야 석청, 국내산 석청, 아카시아 꿀을 가져가 분석 검사를 했다.

연구 결과, 히말라야 석청에서그레이아톡신이 발견됐다. 이 물질은 중추신경계를 작용하는 강한 독성물질로, 네팔의 국화인 랄리구라스 꽃에서 꿀을 채취한 벌에게서 나오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 물질은 심하면 사망까지 이르게 한다고 알려져 시청자들에게 충격을 안겼다.

‘리얼스토리 눈은 하루에 수도 없이 일어나는 사건, 사고와 우리 사회의 각종 현상들. 겉으로 보이는 사건 그 이면의 숨겨진 이야기를 쫓는 다양한 시선과 관점에서 조명하는 프로그램이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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