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하 '소지섭 빵집' 언급에 소속사 해명…"이제 모델도 아냐"

윤하 '소지섭 빵집' 언급에 소속사 해명…"이제 모델도 아냐"

'윤하 소지섭 빵집'

가수 윤하가 언급한 '소지섭 빵집'에 대해 소지섭 소속사 측이 해명했습니다.

22일 소지섭 소속사 51K 측은 "해당 빵집은 소지섭 씨나 회사 측에서 운영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011년에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에서 한 프랜차이즈 카페를 'by 51k(바이 피프티원케이)'라는 이름으로 운영한 것은 맞지만, 이미 지난해 말 계약이 종료됐다는 것. 해당 프랜차이즈 모델도 현재는 배우 이민호가 맡고 있습니다.

앞서 지난 21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에서 MC들은 윤하에게 "'라디오스타'에는 안 나왔던 소지섭이 윤하가 진행 중인 라디오 '별이 빛나는 밤에'에는 나왔다"고 말했습니다.

그러자 윤하는 "소지섭 씨 앨범에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이후 소지섭 씨가 제가 진행하는 라디오에 게스트로 나오신거다"라며 "직접 만든 케이크와 함께 부른 노래 제목을 쓴 목걸이를 선물해줬다"고 말했습니다.

그러자 MC 김구라는 "케이크는 직접 만든 것은 아니다. 소지섭이 빵집을 운영하고 있어서 거기서 가져온 것이다"라고 말해 윤하를 당황케 했습니다.

'윤하 소지섭 빵집'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윤하 소지섭 빵집' 가보려고 했는데" "'윤하 소지섭 빵집' 소지섭 멋있어" "'윤하 소지섭 빵집' 이제는 아니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