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2013-14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을 앞두고 있는 가레스 베일(레알 마드리드)이 웨일스 축구국가대표팀에 선발됐다. 반면, 아스날의 9년 무관을 끊은 아론 램지는 제외됐다.
웨일스는 오는 6월 4일(이하 현지시간) 암스테르담에서 갖는 네덜란드와 평가전에 나설 대표팀 명단을 22일 발표했다. 베일이 이름을 올리면서 45번째 A매치 출전을 앞뒀다.
구러나 크리스 콜먼 감독은 베일과 다르게 램지를 소집에서 제외하고 휴식을 취하게 했다. 주장 애실리 윌리암스, 벤 데이비스(이상 스완지 시티)는 부상으로 빠졌다.
가장 눈에 띄는 건 골키퍼 코너 로버츠(첼튼엄 타운)의 발탁이다. 21세의 신예로 첫 소집이다. 보아스 마이힐(웨스트 브롬위치)의 국가대표 은퇴로 새로운 골키퍼를 선발해야 했는데, 콜먼 감독은 4부리그인 리그2에서 활동 중인 로버츠를 선발했다.
2014 브라질월드컵 유럽지역에서 탈락한 웨일스는 브라질월드컵 개막 전까지 네덜란드와 한 차례 A매치만 갖는다.
[rok1954@gmail.com]
웨일스는 오는 6월 4일(이하 현지시간) 암스테르담에서 갖는 네덜란드와 평가전에 나설 대표팀 명단을 22일 발표했다. 베일이 이름을 올리면서 45번째 A매치 출전을 앞뒀다.
구러나 크리스 콜먼 감독은 베일과 다르게 램지를 소집에서 제외하고 휴식을 취하게 했다. 주장 애실리 윌리암스, 벤 데이비스(이상 스완지 시티)는 부상으로 빠졌다.
가장 눈에 띄는 건 골키퍼 코너 로버츠(첼튼엄 타운)의 발탁이다. 21세의 신예로 첫 소집이다. 보아스 마이힐(웨스트 브롬위치)의 국가대표 은퇴로 새로운 골키퍼를 선발해야 했는데, 콜먼 감독은 4부리그인 리그2에서 활동 중인 로버츠를 선발했다.
2014 브라질월드컵 유럽지역에서 탈락한 웨일스는 브라질월드컵 개막 전까지 네덜란드와 한 차례 A매치만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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