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서울대 편입학 '의대 쏠림' 여전
입력 2007-02-27 14:07  | 수정 2007-02-27 14:07
서울대의 2007학년도 학사편입학 전형결과 '의학과 쏠림 현상'이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대는 지난해 12월부터 진행한 학사편입학 전형에서 191명 선발 예정인원에 780명이 지원, 4.0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선발 예정인원에서 71명이 모자라는 120명만 합격했다고 밝혔습니다.
학과별 경쟁률의 경우 의학과는 35명 선발에 278명이 몰려 가장 높은 7.9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반면 다른 학과들은 3.21대 1로 낮은 경쟁률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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