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주말까지 고온 현상…동해안 선선
입력 2014-05-22 18:21  | 수정 2014-05-22 21:07
<1>요즘 날씨는 계절에 맞지 않은 옷을 입은 느낌입니다. 오늘은 영남 지방을 중심으로 고온 현상이 도드라지게 나타났습니다. 주말까지는 이처럼 낮에는 한여름 수준의 기온을 보이겠습니다. 경산은 오늘 무려 32도를 넘어섰는데 내일도 29도 안팎의 더위가 예상됩니다./
반면, 동해안은 동풍의 영향으로 내일도 비교적 선선하겠습니다.

<2>오늘 밤부터 진도 해역은 안개가 짙게 끼겠고, 바람과 파고 모두 잔잔하겠습니다. 최고 유속도 1.7미터로 바닷속 상황도 좋겠습니다.

<위성>계속해서 우리나라 상층으로 매우 따뜻한 공기가 들어오고 있습니다.

<중부>내일 수도권과 충청 지역 대체로 맑겠지만, 서해안에서는 안개가 짙겠습니다. 서울의 한 낮 기온 29도로 올 들어 가장 덥겠습니다.

<남부>남부지방도 맑은 날씨 속에 고온 현상이 계속되겠습니다. 광주의 낮 기온 29도가 예상됩니다.

<동해안>동해안 흐리다 낮부터 맑아지겠고, 강원 영동에서는 새벽부터 아침 사이 빗방울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주간>휴일과 월요일 사이 전국에 이른 더위를 식혀줄 반가운 비 소식이 들어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조노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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