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세, "제이지 가장 이기적인 사람"…'이혼소송 앞둬'
'비욘세 제이지'
비욘세 제이지 부부의 이혼설이 보도됐습니다.
지난 21일(현지시각) 미국매거진 '라이프앤스타일'은 "비욘세 제이지 커플이 약 10억 달러(약 1조256억 원)에 이르는 이혼소송을 앞두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두 사람의 이혼 사유는 제이지의 외도와 비욘세의 질투심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비욘세는 과거 인터뷰에서도 "제이지는 가장 이기적인 사람이다. 내 여동생 솔란지 노울스 역시 늘 제이지를 의심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이에 여러 매체들은 비욘세 여동생 솔란지 노울스가 제이지를 폭행한 사건도 이와 관련이 있을 것으로 추측하고 있습니다.
앞서 미국 연예매체 'US위클리'는 "솔란지 노울스가 호텔 엘리베이터에서 제이지를 주먹으로 때리고 발로 차는 등 폭행을 가했다"고 전한 바 있습니다.
당시 비욘세가 현장에 함께 있었지만 여동생의 폭행에 별다른 제지를 하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비욘세의 여동생은 평소 제이지가 비욘세를 대하는 태도에 강한 불만을 가지고 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편, 비욘세와 제이지는 올 여름 조인트 공연인 '온 더 런(On The Run)'을 앞두고 있습니다.
다음 달 미국 마이애미를 시작으로 투어공연이 시작돼 향후 행보에 더욱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비욘세 제이지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비욘세 제이지, 투어공연은 어떻게 되려나?" "비욘세 제이지, 여동생이 폭행한 사건도 있었구나" "비욘세 제이지, 두 사람 다 완전 좋아하는데 안타까워"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