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푸스한국은 최신 미러리스 카메라 3종(OM-D E-M1, E-M10, PEN E-P5)과 콤팩트 카메라 1종(STYLUS 1)에 대한 펌웨어 업그레이드를 진행한다.
이번 펌웨어 업그레이드를 통해 스마트폰의 와이파이 기능을 이용한 무선 원격 촬영 기능이 대폭 강화된다.
이와 함께 올림푸스 카메라 애플리케이션인 OI.Share(OLYMPUS Image Share)를 함께 업데이트하면 '리모컨'기능도 사용할 수 있다. 리모컨 기능은 다양한 아트필터 적용 및 셀프 타이머 시간 설정, 전동 줌 기능 및 디지털 망원 줌 기능과 릴리즈 모드를 지원한다.
이와 더불어 OM-D E-M1은 포서드 렌즈 사용 시 오토포커스(AF) 반응 속도가 개선됐고 동체 추적(C-AF) 사용 시 손떨림 보정 기능도 향상됐다.
최신 제품인 OM-D E-M1은 동영상 촬영 중 손떨림 보정 기능이 강화됐고 E-M10과 PEN E-P5 모두 저진동 모드에 '0초'설정이 추가돼 망원 촬영이나 셔터를 누르고 있는 동안 노출이 이어지는 벌브 촬영 시에도 흔들림을 최소화해 보다 선명한 사진 촬영이 가능해졌다.
펌웨어 업그레이드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올림푸스한국 홈페이지 다운로드 센터(www.olympus.co.kr/Download/list?filtering=4)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매경닷컴 속보부 / 사진 : 올림푸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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