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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채무 두리랜드, 알고보니 런닝맨 촬영지? 박태환-손연재도 방문
입력 2014-05-22 16:17 
사진=임채무 두리랜드 캡처
배우 임채무가 소유한 놀이공원 ‘두리랜드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1일 방송된 ‘님과 함께에서는 가상부부 임현식과 박원숙이 임채무가 운영하는 두리랜드에 방문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임채무는 방문한 세 사람을 위해 직접 놀이공원을 소개했다. 임채무는 이건 직접 디자인한 다리다”며 자랑스럽게 설명했다. 또 점폴린으로 가서는 아시아에서 제일 큰 거다”고 소개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임채무가 운영하는 놀이공원 두리랜드는 경기도 장흥에 위치해 있다. 각종 놀이시설과 함께 산 밑에 자리해 자연친화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1989년 개장된 3000평 규모 놀이공원으로 점폴린, 범퍼카, 바이킹 등 10여 종의 놀이기구가 설치돼 있다. 입장료는 전원 무료이며, 놀이기구는 대당 약 3~4000원을 지불하면 이용할 수 있다.

한편 이같은 관심에 두리랜드가 과거 SBS ‘런닝맨 촬영지였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런닝맨 팀은 지난 2012년 9월에 방송된 올림픽 특집 박태환-손연재 편을 두리랜드에서 녹화한 바 있다. 당시 방송에서 두리랜드는 멤버와 게스트들이 전지훈련 첫 번째 미션지로 등장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은 임채무 두리랜드, 런닝맨 촬영지였구나” 두리랜드가 임채무 소유였다니” 두리랜드, 한번 가 보고 싶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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