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은'The Asian Banker Summit 2014'에서 한국 최우수 자금관리 은행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아시안 뱅커지는 싱가포르와 홍콩 등 아시아 태평양 금융시장에서 리서치, 컨설팅, 세미나, 연수, 출판 등에 있어 권위를 인정받는 기관으로 매년 금융상품 및 금융서비스 분야에서 국가별 최우수 은행을 선정하고 있다.
우리은행은 2011~2013년 한국 최우수 거래은행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올해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한국 최우수 자금관리 은행으로 선정됐다.
우리은행 국제부 관계자는 "아시안 뱅커지로부터 우리은행이 4년 연속 수상중"이라며 "올해는 최우수 자금관리 은행으로 2년 연속 선정, 글로벌 사업부문의 인지도와 위상이 제고될 것"이라고 말했다.
[매경닷컴 류영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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