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아이돌 풋살 월드컵’, 비스트·김보성·샘해밍턴 등 대한민국★ 총출동
입력 2014-05-22 15:03 
[MBN스타 손진아 기자] 오는 6월, MBC ‘아이돌 풋살 월드컵이 찾아온다.

‘아이돌 풋살 월드컵은 6월 열리는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 대한민국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하며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이번 대회에는 ‘아이돌 육상 선수권 대회에 참가했던 아이돌 스타뿐만 아니라 연령과 국적을 뛰어넘어 축구를 사랑하는 스타들이 총출동한다.

‘아이돌 풋살 월드컵에는 ‘아이돌 육상 선수권 대회의 풋살 부문에서 2년 연속 우승을 차지한 비스트, 비투비, 노지훈이 출연한다. 또한 연예계 공식 축구인 김흥국과 의리의 아이콘 김보성, 축구를 사랑하는 배우 이완, 유건, 만능 스포츠맨 이상인과 무술감독 정두홍 역시 풋살 경기에 참여한다.

특히 단장 김흥국이 이끄는 연예인 축구단이 3회 연속 풋살 부문 우승을 노리는 비스트 멤버들의 독주를 막을 수 있을지 주목되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 주목받는 팀 중 하나는 한국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모인 외국인 스타 팀이다. 외국인 스타 팀에는 전국 초중고 축구리그 홍보대사를 맡고 있는 샘 해밍턴(호주), 요즘 대세 샘 오취리(가나), ‘나 혼자 산다에서 주목을 받고 있는 꽃미남 파비앙(프랑스)을 비롯해 영국, 터키, 방글라데시 등 다양한 국적을 가진 외국인 스타들이 포함되어 있다.

‘아이돌 풋살 월드컵은 월드리그와 아이돌리그로 나뉘어 진행되며 각 리그전에서 살아남은 두 팀이 최종 결승전을 치르게 된다. 이날 대회는 MBC 브라질 월드컵의 중계해설위원이 직접 해설을 맡을 예정이어서 월드컵의 열기를 미리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엔 걸그룹 멤버들이 치어리딩 대결도 볼 수 있다. 미스에이, 애프터스쿨, 선미, 시스타, 시크릿, 레인보우 등 최고의 걸그룹이 참여, 풋살 경기와 함께 월드컵 전사들의 선전을 기원하는 것. 이번 대결은 저마다의 색깔이 다른 여러 걸그룹 멤버들이 한 팀을 이루어 출전하며 본 대회를 앞두고 연습실에 모여 구슬땀을 흘리며 연습하고 있다.

‘아이돌 풋살 월드컵은 오는 26일 고양 종합운동장 보조구장에서 펼쳐지며, 오는 6월 초 방송 될 예정이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