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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들어 주택담보대출 증가세 큰 폭 둔화
입력 2007-02-27 12:07  | 수정 2007-02-27 12:07
대출규제와 집값의 하향 안정세로 주택담보대출 증가세가 급격히 둔화되고 있습니다.
금융감독원은 이달들어 21일까지 금융권 주택담보대출은 3천억 증가에 그쳤다고 밝혔습니다.
주택담보대출은 지난해 11월 5조2천억, 12월 4조원 등 큰 폭으로 늘어나다, 올들어 1월에는 1조3천억원 증가에 그쳤습니다.
금감원은 정부의 1.31 부동산대책과 은행의 채무상환능력에 따른 대출심사 강화로 대출이 급감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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