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무한도전, 유재석 '시청 앞 곤장' 이뤄질까
입력 2014-05-22 13:31 
사진 : MBC 무한도전
‘무한도전의 향후 10년을 책임질 리더를 뽑기 위한 온라인 투표가 시작됐다.
MBC ‘무한도전 측은 22일 오늘부터 ‘선택 2014의 공식적인 투표가 진행된다”고 밝혔다. 이번 투표는 온라인과 오프라인 동시에 진행되며 22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참여 가능하다.
오프라인 투표 장소는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MBC와 중구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 두 곳. 온라인 투표는 ‘무한도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투표용지가 나온다. 마음에 드는 후보를 선택해 OOO 후보에게 투표하시겠습니까”라는 창이 뜨면 ‘예/아니오를 선택하면 된다.
최종 후보는 기호 나 정형돈, 기호 다 유재석, 기호 라 노홍철 세 사람. 이들 중 한 사람이 본 투표를 통해 ‘차세대 리더로 선정된다.

기호 다 유재석은 다소 보수적 입장에서 예능 프로그램의 러닝타임 줄이기, 멤버들의 화장실 가는 횟수 줄이기 등을 공약으로 걸었다. 예능의 기본을 지키자는 의미다. 특히 잘못 했을 때 따끔하게 맞자고 주장하며 시청 앞 곤장 설치를 약속해 눈길을 끈다.
홍보영상에서는 개그맨 김영철과 함께 드라마 ‘밀회를 패러디한 ‘물회를 선보여 화제가 된 바 있다.
무한도전 유재석 공약에 누리꾼들은 무한도전 투표, 나는 유재석 뽑는다” 무한도전 투표, 유재석 공약이 제일 현실적이야” 무한도전 투표, 시청 앞 곤장 너무 웃겨” 무한도전 투표, 물회 패러디 웃음 빵 터져”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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