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 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 첫날 후보자 사무원들이 선거운동 장소를 두고 자리싸움을 벌이다 경찰에 입건됐다.
울산 중부경찰서는 울산 북구 새누리당 기초의원 후보 선거사무원 A씨와 북구 새정치민주연합 기초의원 후보 선거사무원 B씨를 폭행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22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이날 오전 0시30분께 한 대형마트 앞에서 선거운동하기 좋은 자리를 차지하려다 서로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울산 = 서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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