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새론, 5년 전 칸 진출 사진 공개…‘폭풍 성장했네’

배우 김새론의 5년 전 칸 영화제에 참석한 사진이 공개됐다.
소속사 판타지오의 페이스북에 올라 온 사진 속에는 지난 2009년도 김새론의 데뷔작 영화 ‘여행자가 칸 영화제에 초청되며 칸에 입성 했을 때의 김새론의 모습들이 담겼다.
단체 사진 속에는 김새론과 함께 ‘여행자에 출연했던 배우 고아성의 풋풋한 시절이 함께 담겼다.
5년 전 사진 속 김새론은 현재와는 달리 한참 앳된 외모가 눈길을 끌었다. 이에 반해 이번 칸 영화제에서는 한층 성장한 모습을 보였다.

2009년 만 8세 나이로 한국 배우 중 최연소로 칸 국제영화제에 진출 한 김새론은 올해 영화 ‘도희야로 두 번째 칸을 밟으며 아역 배우로서 독보적인 활약을 펼쳤다.
5년 만에 칸 영화제를 다시 찾은 김새론은 외모와 연기 모두 성장한 모습으로 전 세계 영화인들의 이목을 사로잡으며 세계적인 배우가 될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칸 영화제 크리스티앙 존 부집행위원장은 김새론을 향해 크게 주목되는 배우다. 다음 칸에서도 다시 보길 기대한다”며 극찬했다. 외신들 역시 영화에 대한 호평과 배우들의 연기에 찬사를 보내며 인터뷰 요청을 하기도 했다.
한편 김새론은 6월 방송을 앞두고 있는 KBS 청소년 드라마 ‘하이스쿨-러브온에 여주인공 이슬비 역으로 캐스팅 돼 곧바로 촬영에 합류할 계획이며 올 여름 영화 ‘맨홀 개봉도 앞두고 있다.
이에 대해 누리꾼들은 김새론 칸 진출, 두번이나 대단하다” 김새론 칸 진출, 전도연처럼 대배우로 성장했으면 좋겠다” 김새론 칸 진출, 자랑스러워” 김새론 칸 진출, 폭풍 성장했네” 김새론 칸 진출, 정말 잘 컸다” 김새론 칸 진출, 정말 예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