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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온라인투표 시작, 역시 무도답네 "참여율이 어느새…"
입력 2014-05-22 12:41 
무한도전 온라인투표 시작, 무도 온라인투표/ 사진=MBC 홈페이지
무한도전 온라인투표 시작, 역시 무도답네 "참여율이 어느새…"



'무한도전 온라인투표 시작' '무도 온라인투표'

MBC '무한도전-선택 2014 당신의 선택은?'의 온라인과 오프라인 투표가 오늘(22일) 하루동안 진행됩니다.

이번 투표는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서울 지역 2개의 투표소를 통해 투표 참여가 가능합니다.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MBC와 중구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 두 곳에 투표소가 마련됐습니다.

온라인 투표는 MBC '무한도전' 투표 홈페이지(https://www.imbc.com/broad/tv/ent/challenge/choice2014/)를 통해 참여 가능합니다.

앞서 '선택 2014' 사전투표는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서울을 비롯한 전국 10개 도시, 11개 투표소에서 진행됐습니다. 사전투표 첫날 3만4천여 명이 투표에 참여했으며, 둘째 날 역시 4만8천명이 투표하며 높은 참여율을 기록했습니다.


17일 서울 지역의 투표소 출구조사 결과 1위는 기호 다 유재석이 차지했습니다.

무한도전 온라인투표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기본 1인 1표를 원칙으로 합니다. 공정하고 투명한 선거를 지향하며 다중투표, 중복투표 등 불법 투표에 관해서는 유권자의 양심에 맡겨 투표가 진행됩니다.

한편 무한도전 멤버 6명의 후보로 시작했던 이번 선거에는 하하, 정준하, 박명수가 사퇴를 결정하면서 유재석, 노홍철, 정형돈 3명이 최종 출마해 차세대 리더 자리를 두고 경쟁하고 있습니다.

유재석은 현 상태의 시스템 개선을 공약으로 내걸었습니다. 예능 프로그램의 러닝타임 줄이기, 녹화시간을 줄이기 위해 멤버들의 화장실 가는 횟수 줄이기 등을 내세웠습니다.

정형돈은 위기설을 제기해 시청률 재난본부 설치를 공약으로 내세웠습니다. 방송에서 한 말을 지키기 위한 '방송 매니페스토 시행'도 그의 공약입니다.

노홍철은 멤버들의 가족들을 방송에서 공개하겠다는 자극적인 공약을 내걸었습니다. '소통'을 내세우며, 시청자를 집으로 직접 초대하는 등 차별화된 공약으로 눈길을 끕니다.

무한도전 온라인투표 시작에 대해 누리꾼은 "무한도전 온라인투표 시작, 오프라인 못하니 온라인이라도 꼭 해야지" "무한도전 온라인투표 시작, 유재석이 될 것 같기는 한데 노홍철이 변수일 듯" "무한도전 온라인투표 시작, 이거 결과 이번 주에 나오는건가?"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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