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스위스 관광청 직원이 안내하는 '스위스' 가이드북
입력 2014-05-22 11:39 


지은이 : 맹현정, 조원미
펴낸 곳 : 상상출판

스위스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사람에게 꼭 필요한 것이 바로 스위스 가이드북입니다.
그런데 수년간 스위스 관광청에서 일한 직원들이 제시하는 가이드북이라면 어떨까요?
그 어떤 책보다 실질적이고 자세한 정보가 가득할 겁니다.
'스위스'는 스위스 관광청 출신의 두 저자가 놓치지 말아야 할 관광지와 최신 현지 정보를 담아냈습니다.
그동안 스위스를 떠올릴 때 등장하던 알프스와 하이디, 시계산업 외에도 세련된 도시문화와 디자인 등 스위스의 다양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또, 밀크 초콜릿이 처음으로 만들어진 나라가 스위스라는 사실과, 쉽게 맛볼 수 없는 스위스 와인의 세계, 옛 서울역인 경성역의 모델이었던 루체른 역, 아인슈타인의 상대성 이론을 정립했던 베른의 이야기, 세기의 배우 오드리 헵번의 무덤이 있는 톨로세나 등 생경한 스위스의 이야기들이 더해졌습니다.

이정석 여행전문기자 [ljs7302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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