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2일) 오전 대학생 10여명이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세월호 참사'와 관련해 기습시위을 벌이다 20여 분 만에 연행됐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직원들이 대거 출근하는 틈을 타 청주차장 쪽으로 뛰어들어간 뒤 건물 밖 현관 계단 앞에 앉아 구호를 외치고 유인물을 나눠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세월호 참사 진상 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위해 행동하는 대학생 일동' 소속인 이들은 내각 총사퇴와 유족들의 요구 전면 수용 등을 촉구했으며, 도봉경찰서로 이송돼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직원들이 대거 출근하는 틈을 타 청주차장 쪽으로 뛰어들어간 뒤 건물 밖 현관 계단 앞에 앉아 구호를 외치고 유인물을 나눠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세월호 참사 진상 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위해 행동하는 대학생 일동' 소속인 이들은 내각 총사퇴와 유족들의 요구 전면 수용 등을 촉구했으며, 도봉경찰서로 이송돼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