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송담 힐스테이트, 23일 분양 개시

현대건설이 오는 23일 경기도 평택에 첫 힐스테이트를 선보인다.
경기도 평택시 안중읍 송담택지지구 80-1 블록에 들어설 ‘평택 송담 힐스테이트 는 지하 1층 ~ 지상 27층 12개동, 총 952세대 규모로 조성되며, 전용면적 △59㎡ 496세대 △72㎡ 218세대 △84㎡ 238세대로 구성됐다.
평택 송담 힐스테이트는 오는 2019년 서해안 복선전철이 개통되면 단지 인근에 안중역(가칭)과 물류센터가 건립될 예정으로 서부권의 물류 및 교통 중심지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 향후 서해안 복선전철은 신 안산선·소사~원시 복선전철 등과의 연결성도 강화될 것으로 보여 서울과의 접근성이 약 1시간 내로 단축될 전망이다.

평택 송담 힐스테이트의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평택시 안중읍 현화리 838(안중터미널 주차장 부지)에 개관하며, 5월 2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8일 1·2순위, 29일 3순위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6월 5일(木)이며, 계약은 6월 11일(水)부터 13일(金)까지이다. 입주는 2016년 10월 예정이다.
[매경닷컴 조성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