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성 졸업사진, 이렇게 잘생겼었다니…"이 때는 맞기 전"

김보성 졸업사진, 이렇게 잘생겼었다니…"이 때는 맞기 전"

김보성

'의리'로 제2의 전성기를 맞고 있는 배우 김보성의 졸업사진이 공개됐습니다.

21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김보성의 모교에서 인터뷰가 진행됐습니다.

김보성이 등장하자 후배들은 '으리 으리(의리)'를 연호하며 열광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이날 방송에는 김보성의 1985년 생활기록부와 졸업사진이 공개됐습니다.

자신의 졸업사진을 본 김보성은 "잘생겼다"며 "이때가 맞기 전"이라고 너스레를 떨었습니다. MC 윤도현은 "배우 실베스터 스탤론 같다"고 그의 외모를 극찬했습니다.

이어 공개된 생활기록부에는 "명랑하고 언행에 미숙하나 급우간에 인기가 좋음"이라는 내용이 적혀 있었습니다.

김보성은 "과거 불량 동아리 친구들로부터 착하게 공부하는 학생들을 지켜줬다"고 당시를 회상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한편 김보성은 최근 높아진 의리열풍에 "CF가 많이 들어온다고 들었다"는 말에 "솔직히 10개 이상이다"라고 답했습니다.

김보성은 "하지만 의리를 너무 상업적으로 이용하는 느낌을 주면 안될 것 같아서 자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그래도 하긴 해야죠"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