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롬비아 검찰이 버스 참사 운전사에 대해 징역 60년형을 구형했습니다.
운전사는 지난 18일 휴대용 연료통으로 직접 연료를 주입하다가 화재를 일으켜 33명의 어린이가 숨졌습니다.
당시 버스 안에는 규정의 3배가 넘는 휘발유가 실려 있었고, 수사 당국은 이 때문에 화재가 더 커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운전사는 지난 18일 휴대용 연료통으로 직접 연료를 주입하다가 화재를 일으켜 33명의 어린이가 숨졌습니다.
당시 버스 안에는 규정의 3배가 넘는 휘발유가 실려 있었고, 수사 당국은 이 때문에 화재가 더 커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