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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문 감독 “선발 투수가 중심 잡지 못했다”
입력 2014-05-21 21:57 
김경문 감독이 선발 투수의 부진에 대해 아쉬움을 전했다. 사진=MK스포츠 DB
[매경닷컴 MK스포츠(창원) 전성민 기자] 김경문 NC 다이노스 감독이 선발 투수가 무너진 것에 대한 아쉬움을 표했다.
NC는 21일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4 프로야구 SK 와이번스와의 경기에서 2-10으로 졌다.
2연패서 탈출한 SK는 17승23패, 3연승이 좌절된 NC는 25승18패가 됐다.
NC는 선발 이재학이 1이닝 4피안타 1볼넷 4실점 4자책점으로 무너지며 어려운 경기를 했다.
SK 선발 조조 레이예스는 7이닝 7피안타 1볼넷 5탈삼진 2실점(2자책점)을 마크하며 시즌 2승(4패)째를 챙겼다.
경기 후 김경문 감독은 선발 투수가 경기의 중시믈 잡아주지 못했다. 내일 경기 준비 잘하겠다”고 말했다.
[ball@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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