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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런 허용한 이태양 `실투 하나가 무섭다` [MK포토]
입력 2014-05-21 19:36 
21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2014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와 넥센 히어로즈 경기, 4회말 선두타자로 나온 넥센 이택근이 한화 선발 이태양을 상대로 시즌 7호 중월 솔로홈런을 치고 그라운드를 돌고 있다. 아쉬워 하는 한화 선발 이태양.
한화는 올 시즌 3경기에 선발로 나와 승리없이 1패를 기록중인 이태양이 선발로 나서 프로 데뷔승을 노린다.
이에 맞선 넥센은 지난 2011년 대졸 신인으로 입단한 김대우가 첫 선발로 나서 한화전 연승에 나섰다.

[매경닷컴 MK스포츠(목동)=김영구 기자 / photo@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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