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이설 측 “천정명 여친 아냐…법적대응 고려 중”
입력 2014-05-21 18:12 
배우 이설(박환희)이 온라인상에서 천정명의 연인으로 지목되고 있는 것에 대해 법적대응을 검토 중이다.
[MBN스타 금빛나 기자] 배우 이설(박환희)이 온라인상에서 천정명의 연인으로 지목되고 있는 것에 대해 법적대응을 검토 중이다.

이설의 소속사 PF엔터테인먼트는 21일 천정명과 잘못된 오해로 인한 스캔들로 상당히 불쾌하다. 개인적인 친분으로 인해 몇 달 전 지인들과 야구장에 동석한 건 사실이지만 그로 인해 오늘 천청명 기사에 당사자로 잘못된 오해를 줄 수 있는 언론에 대해 법적대응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설은 24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상당히 힘든 과거를 뒤로하고 PF엔터테인먼트와 계약 후 본인이 전공했던 연기를 이제 막 시작하려던 찰나, 지나친 억측으로 또 한 번 상처를 받았다”며 이번 잘못된 기사에 대한 언론과 악플러들에 대해 법적대응을 고려하고 있다”고 강경한 입장을 전했다.

소속사는 마지막으로 대중이 이설에 대해 색안경을 끼고 볼 수 있다. 하지만 소속사가 본 이설은 누구보다 열심히 준비하고 노력한 배우라고 생각한다”며 데뷔를 앞두고 오해의 소지가 될 만한 기사와 악플러들에 대해 강경대응 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박환희라는 이름으로 알려진 이설은 21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힙합 가수 바스코와 결혼한 후 이혼의 아픔을 겪었다.

한편 천정명은 이날 오전 12세 연하 일반인과 열애 중인 사실을 공개했다. 천정명의 교제 사실이 알려진 직후 과거 야구장에서 천정명과 이설이 함께 찍힌 사진이 온라인상에 떠돌면서, 이설이 열애설 상대자로 오해 받기도 했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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