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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상문 감독, `머리를 쓸어 넘기며` [MK포토]
입력 2014-05-21 17:17 
21일 오후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4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와 LG 트윈스의 경기전 LG 양상문 감독이 머리를 쓸어 넘기고 있다.

선발 로테이션에서 꾸줌함을 보여주고 있는 KIA 양현종이 선발로 나섰다. 시즌 4승으로 에이스의 역활을 확실히 해주고 있는 양현종은 이날 LG를 상대로 자신의 3연승을 위해 나선다.
전날 경기 역전의 역전을 당하며 아쉽게 패한 LG는 팀을 구하기 위해 우규민이 선발로 나선다.
[매경닷컴 MK스포츠(광주) = 한희재 기자 / byking@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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