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배우 박혁권, '트로트의 연인' 캐스팅 확정…'사실적 연기 선보일 것'
입력 2014-05-21 16:30 
박혁권/ 사진=겨울왕국, JTBC 방송 캡처


'박혁권'

배우 박혁권이 '트로트의 연인'에 캐스팅됐습니다.

박혁권은 6월 첫 방송 되는 KBS 2TV 새 월화드라마 '트로트의 연인'에서 왕상무 역으로 캐스팅을 확정 지었습니다.

극 중 박혁권은 색다른 캐릭터인 연예기획사의 행동대장 왕상무 역으로 분해 이번 작품 또한 몰입도 높은 사실적인 연기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그는 그동안 방송을 통해 안정적이고 사실적인 연기를 선보이며 '떼쟁이 남편', '중2병 남편', '올라프 닮은꼴' 등 수 많은 수식어와 함께 이슈를 불러 모으며 대중들의 사랑을 받았습니다.


박혁권 소속사 가족액터스 측은 "박혁권 본인도 이번 작품에 캐스팅돼 매우 기쁘고 감사하게 생각한다. 더욱더 성실히 준비해서 또 다른 캐릭터로 찾아 뵐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그는 미혼임에도 SBS 예능프로그램 '백년손님 자기야' 출연을 제안 받았다고 고백했습니다.

21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박혁권은 SBS 예능프로그램 '백년손님 자기야'에서 출연 제안을 받았지만 미혼이라 거절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나는 결혼을 한 번도 안했다. 그런데 포털사이트 연관검색어가 결혼, 이혼, 미혼으로 뜬다"며, "많은 사람들은 내가 당연히 결혼했을 것으로 생각하지만 현재는 결혼 계획도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박혁권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박혁권 왜 결혼을 안하시려고 할까?" "박혁권 박혁권 올라프 진짜 닮았다!" "박혁권 매력있는 배우 중 한명인 듯"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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